아이온큐가 포함된 양자컴퓨터 관련주 ETF 2개 QTUM, KOSEF 미국양자컴퓨팅 비교

최근 주식 시장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섹터는 양자컴퓨터 관련주 섹터입니다. 대표적으로 미국의 아이온큐와 리게티 컴퓨팅은 올해만 엄청난 주가 상승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양자컴퓨터 관련주 ETF에 대한 관심도 뜨겁습니다. 미국 ETF QTUM, 한국 ETF KOSEF 미국양자컴퓨팅을 2가지 ETF를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본 정보:

• QTUM: 2018년 9월에 상장된 미국 ETF로, 운용 자산은 약 7,784억 원이며, 총보수는 0.40%입니다.
• KOSEF 미국양자컴퓨팅: 2024년 12월 17일에 상장된 국내 ETF로, 초기 상장 규모는 약 75억 원이었으나, 상장 7거래일 만에 순자산이 557억 원으로 증가했습니다. 총보수는 0.49%입니다.

 

구성 종목:

• QTUM: 연 매출의 최소 50%를 양자컴퓨터 기술 또는 머신러닝 기술에 사용하는 전 세계 74개 기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요 보유 종목으로는 아이온큐(IONQ), 리게티 컴퓨팅(RGTI), 디웨이브 퀀텀(QBTS) 등이 있습니다.
• KOSEF 미국양자컴퓨팅: 양자컴퓨터 관련주로 구성된 미국 상장 기업 20개를 포함하며, 아이온큐(IONQ)에 약 25%의 높은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마벨 테크놀로지(MRVL), 허니웰(HON), 엔비디아(NVDA), IBM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수익률:

• QTUM: 최근 1년 동안 약 62.95%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나스닥과 S&P500 지수를 상회하는 성과를 보였습니다.
• KOSEF 미국양자컴퓨팅: 상장 초기 단계로, 장기적인 수익률 데이터는 아직 부족합니다.

추가 고려사항:

• QTUM은 양자컴퓨터 및 머신러닝 기술의 전반적인 확장 가능성에 중점을 둔 분산 투자 ETF입니다. 안정성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합니다.
• KOSEF 미국양자컴퓨팅은 아이온큐와 같은 특정 양자컴퓨터 관련주의 성장을 직접적으로 반영할 수 있어 적극적인 투자자에게 유리할 수 있습니다.
• QTUM은 74개의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어 리스크가 분산되지만, KOSEF는 20개 기업에 집중되어 있어 변동성이 클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양자컴퓨터 관련주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라면 QTUM은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성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KOSEF는 단기적 성과를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합니다. 아이온큐와 같은 대표적인 양자컴퓨터 기업이 포함된 점에서 두 ETF 모두 양자컴퓨팅 기술 발전의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앞으로 꾸준히 주목해 보시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