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의 두코바니 원전 신규 건설 프로젝트에서 현대건설이 최종 사업자로 선정되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계약은 체코 정부가 현대건설과 맺는 본계약으로, 예상 사업비는 약 26조 원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한국 기업의 원전 수출은 2009년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이후 16년 만으로, 이번 계약이 원전 관련주들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1. 현대건설: 체코 두코바니 원전 사업 수주현대건설은 이번 체코 두코바니 원전 2기 신규 건설 프로젝트의 사업자로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체코 정부는 현대건설과 5월 7일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이 프로젝트는 2036년부터 가동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현대건설은 현재 체코 두코바니 원전에서 4기의 원전을 운영 중이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