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한령 해제 기대감이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업종의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중국 정부가 이르면 5월 한한령을 전면 해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엔터주, 중국 관련주들이 급등세를 보였다. 콘텐츠주 강세20일 오전 10시 10분 기준, 드라마 제작사 에이스토리는 전일 대비 30% 상승한 9360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콘텐트리중앙(23.38%), 스튜디오드래곤(20.24%), 와이랩(19.31%), CJ ENM(11.21%) 등 주요 콘텐츠 관련 기업들도 동반 강세를 보였다. 엔터주도 급등YG PLUS(14.81%), YG엔터테인먼트(10.9%), 에스엠(9.02%), 큐브엔터테인먼트(6.96%) 등 엔터 기업들도 큰 폭으로 올랐다. 이는 한한령 해제가 가시화되면서 한류 콘텐츠의 중국 진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