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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기판 관련주 TOP 5

record5132 2025. 10. 19.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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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패키징 시장에서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유리기판(Glass Substrate)은 고집적 AI칩이나 HBM(High Bandwidth Memory) 패키징에서 기존의 실리콘이나 유기기판을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이 기술이 본격적으로 상용화될 경우 기존 기판에 비해 열변형이 적고, 전송 속도와 집적도가 높아질 것으로 평가되면서 업계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유리기판이 각광받는 가장 큰 이유는 기존 기판 대비 열팽창률이 낮고 표면이 매끄러워 신호 전달 특성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이러한 기술적 우위는 고성능 AI, 자율주행, 데이터센터, 고성능컴퓨팅(HPC) 등 첨단 산업의 발전에 필수적인 패키징 기술의 고도화와 맞물려 더욱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실제로 글로벌 반도체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국내 주요 기업들도 유리기판 기술 확보와 양산 체제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어 향후 시장 주도권 확보 가능성이 높게 평가된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국내 주식시장에서도 유리기판 관련 테마주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다시금 받고 있다. 기술적 혁신성과 산업 성장성, 그리고 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 행보가 맞물리면서 유리기판 시장은 장기적으로 높은 성장 잠재력을 지닌 분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글에서는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는 유리기판 관련주 중에서 특히 성장성이 기대되는 TOP 5 기업을 선정해, 각 기업의 핵심 경쟁력과 투자 포인트를 종합적으로 살펴본다.


1. SKC

첫 번째로 유리기판 관련주는 SKC다.

  • SKC는 자회사 앱솔릭스(미국 조지아주 코빙턴) 공장을 통해 유리기판 양산 체제를 구축 중이며, 반도체 패키징용 글라스 기판 사업을 “게임 체인저”로 보고 있다.
  • 회사 측은 “글라스 기판은 반도체 패키징 업계의 판도를 바꿀 혁신적인 기술”이라며, 표면 평탄도·대면적 가공성·전력소모 저감 등 장점을 강조하고 있다.
  • 투자포인트는 ‘가장 빠른 상용화 준비’이며, 리스크로는 대규모 설비투자와 실적 부진이 얽혀 있다는 점이다. SKC는 사업 확장을 위해 전환사채 발행 등 자금확보에 나서고 있다.
  • 결론적으로 SKC는 유리기판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노리는 기업으로, 향후 기술 상용화가 본격화될 경우 가치 재평가 가능성이 있다.

 


2. 삼성전기

두 번째 기업은 삼성전기다.

  • 삼성전기는 유리기판을 신성장동력으로 정하고 신사업 로드맵에 포함시켜 왔으며, 유리기판 관련 파일럿 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 업계에서는 삼성전기의 유리기판 양산 시점을 2027년 하반기 이후로 보고 있으며, 현재는 샘플 공급 및 시험단계에 있다.
  • 강점은 삼성그룹 내 반도체·디스플레이 계열과의 시너지, 기술력 보유 등이지만, 단점은 아직 매출이 가시화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 삼성전기는 중장기 관점에서 유리기판 시장에 대응하는 기업으로 평가할 수 있다.

 

 


3. 필옵틱스

세 번째 유리기판 관련주는 장비·가공 측면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필옵틱스다.

  • 필옵틱스는 유리기판 가공 및 장비(유리 관통전극 TGV 장비)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 유리기판을 양산화하려면 단순히 유리 원판을 만드는 것뿐 아니라 미세 가공, 레이저 커팅, 식각, 홀 가공 등 고난도 장비 및 공정이 필수인데, 필옵틱스는 이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다.
  • 투자포인트는 “유리기판 가공장비 수요 증가 → 장비사 수혜”라는 구조다. 반면 리스크는 반도체 업황 및 투자가 지연될 경우 수요가 둔화될 수 있다는 점이다.
  • 필옵틱스는 유리기판 생태계 내 장비 수혜주로 볼 수 있다.

 


4. 와이씨켐

네 번째 기업은 소재 측면에서 강점을 보이는 와이씨켐이다.

  • 와이씨켐은 반도체 유리기판 전용 핵심 소재(유리기판용 코팅제, 포토레지스트 등)를 개발하며 관련 대장주로 자주 언급된다.
  • 소재는 장비나 완제품보다 진입장벽이 높고, 한 번 기술이 자리 잡으면 교체주기가 길어 안정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 다만 유리기판 시장이 본격적으로 개화하기 전까지는 기대감 대비 실적 반영이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
  • 와이씨켐은 유리기판 시장의 소재 수혜주로 분류된다.

 


5. HB테크놀러지

다섯 번째 유리기판 관련주는 HB테크놀러지다.

  • HB테크놀러지는 유리기판 검사장비 및 관련 가공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리기판 관련주로 꾸준히 거론되고 있다.
  • 유리기판의 양산에는 생산품의 품질 검사 및 불량 검출이 필수이므로 검사장비 기업도 수혜가 가능하다.
  • 단, 사업규모가 상대적으로 작고 틈새시장 중심이라 변동성이 클 수 있다.
  • HB테크놀러지는 유리기판 검사·가공 장비 수혜주로 볼 수 있다.

 

 


유의해야 할 리스크

  • 기술 난이도가 매우 높다. 유리는 깨지기 쉽고 미세가공(TGV 홀가공)에서 불량률이 높을 수 있다.
  • 아직 본격적으로 상용화된 기업이 많지 않아, 유리기판의 대량 생산 시점은 대체로 2027년 이후로 전망된다.
  • 반도체 업황, 투자 타이밍 등 외부 변수에 민감하며, 기대감이 실적보다 앞설 경우 단기 조정이 발생할 수 있다.

결론

유리기판은 단순히 소재가 바뀌는 수준이 아니라 반도체 생태계의 구조적 변화를 이끄는 핵심 기술로 평가된다. 유리기판 관련주 TOP 5(SK C, 삼성전기, 필옵틱스, 와이씨켐, HB테크놀러지)는 각각 소재, 장비, 가공, 검사 등 유리기판 밸류체인 내 서로 다른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포트폴리오 관점에서도 주목할 만하다. 지금 당장의 수익보다는 기술 성숙도, 양산 시점, 시장 점유율 확보 등의 중장기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투자를 고려한다면 각 기업의 기술 발표, 고객사 확보, 양산라인 진행 상황을 꾸준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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